Culture더꾸_ 일산 벨라시타 열대야시장

오늘은 저희 동네 야시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
일산 벨라시타 라는 쇼핑몰이 있는데
코로나로 몇 년 쉬던 야시장이
올 여름에 재개했어요!!
열대야시장은
벨라시타 야외과장에서 펼쳐져요
그럼 들어가 볼까요?!

일산 사람들은 다 모인것 같죠?!
하지만 백석동 일부라는거
기본 테이블을 벨라시타에서 지원해주지만
수가 역부족이기에
다들 개인 돗자리, 의자, 테이블들을
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

해가 뉘엿뉘엿 저물때 너무 예쁘게 변하더라구요
야시장은 다 먹을거리죠?!
다시 시작한 8월에는 푸드트럭들이 즐비해요
그럼 뭐 파시 눈팅을 좀 해 볼까요?!

가끔 찾는데 주변에 많이 없어진
소프트아이크림
저렴하진 않지만 특별한 날이니
기분전환으로!!

아니 나시고랭 미고랭을 여기서 보다니!!
인도식 볶음밥, 볶은면으로 둘 다 만원인데
다 솔드아웃 되었어요 😭

야시장에 스테이크 출현이라니!!
이게 바로 천국이죠

아이들 간식거리에
어른들 안주거리에
핫도그만한 게 없구요
가격은 3천원-5천원 정도 해요

이제 안주거리들이 막 보이네요
닭꼬치 3종 각각 5천원!
본 것 중 제일 저렴해 보였어요

술이 빠질 수 없죠?!
맥주, 막걸리,와인 3종 정도가
이번에 있길래
전 맥주를 선택했어요
라온이라는 처음보는 브랜드가 있더라구요
그 중에서도 전 내사랑 흑맥주🍺
생맥주, 병맥주 다 팔더라구요
전 집에 가지고 가서 먹을거라 병맥주를 샀어요

이제 안주를 골라야하는데
눈팅하는 사이 해는 지고
결정장애가 왔죠
내 최애 떡볶이가 눈에 아른 거렸지만
나중에 언제든 먹을 수 있기에 패스!!

감튀나 타코야끼는 후식이기에
얘네도 패스!!

전 저녁식사니 제대로 끼니채우자해서
소고기 불초밥으로 선택!!
너무 기대되는 맛
아무래도 이럴땐 줄이 긴쪽에 서는게 유리!!
더위를 뚫고
등에 땀줄기를 만들어 가며
웨이팅을 했어요

떡볶이는 너무 아쉬워서
편의점 떡볶이를 사서 들어갔어요!

전 집에서 티비보며 혼술로
알차게 마무리했네요

연인,친구,가족들과 한 번쯤은
좋은 추억 만들기에도 좋은
예쁜 야시장이예요!!
‘또 하면 좋겠다’라고 생각했는데

두둥!!
가을 열대야시장도 개최했어요!!
9월 17일 토요일
10월 1일 토요일
15시-22시
(근데 22시에 안끝나요)
10월에는 또 새로운 수입맥주
새로운 음식을 초대했데요!!
돗자리 가지고 오는 것도 힘들어 하실까바
테이블 더 깔아준데요

못 가신 일산분들
아님
일산 놀러 오셨다가
가벼운 캠핑느끼고 싶으신 분들

꼭 한 번 놀러 오세요!!
안 오면 후회해요 진짜!!

참고로 매번 음식이 바뀌어요!!
아래 위치 올려놨어요!!

https://place.map.kakao.com/m/121627720

벨라시타